'런닝맨' 최두호, "2년 전 협의하에 이혼" 뜻밖의 돌싱 고백
- 2023. 1. 15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1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불꽃 튀는 연봉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동현, 추성훈, 정찬성, 최두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전소민은 게스트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립스틱이 치아에 묻어 얼굴을 살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네 분 다 결혼을 하셨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두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죄송한데, 저는 협의 하에 이혼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그러자 유재석은 "최신 소식으로 업데이트를 하겠다. (최두호는) 현재 싱글이다"고 정정했다.

최두호는 "이혼한 지 2년 반이 됐다. 결혼을 했으나 이혼한 것"이라고 거듭 쿨하게 이혼 사실을 언급하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답니다.


링 위의 맹수 같은 모습과 180도 다른 예능인으로서 최두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일부 시청자들은 "최두호 쭈뼛거리면서도 쿨한 모습이 귀엽다" "사생활 고백하기 힘들었을 텐데 솔직해서 보기 좋다" "옥타곤이랑은 전혀 다른 모습이 오히려 호감이다" 등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최두호는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 UFC 전적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오는 2월 UFC 복귀전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순정파이터'에 출연 중이랍니다.

최두호, 내년 2월 UFC 복귀전 확정…"멋진 경기 하겠다"
- 2022. 12. 28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UFC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두호(31)가 4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답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내년 2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릴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카일 넬슨(31·캐나다)과 페더급 대결을 벌인다.

지난 2019년 12월 샤를 주르댕(31·캐나다)에게 TKO로 패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최두호는 올해 7월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가 부상으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최두호는 "오랜만의 경기라서 정말 기대된다. 링 러스트(공백으로 인한 기량 저하)가 있을 거라고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데, 정신적으로 무장해서 멋지게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두호와 맞붙는 동갑내기 넬슨은 통산 종합격투기 전적 13승 5패이며, UFC에서는 1승 4패로 고전 중이랍니다.

거칠게 밀고 들어와 클린치를 잡고, 팔꿈치 공격을 주 무기로 잡는 근접전을 즐기는 선수다.

한 방이 있는 선수지만, 체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넬슨이 초반에 돌진할 경우, 최두호는 주특기인 카운터 펀치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복귀전을 앞두고 최두호가 중점적으로 보완하는 부분은 체력이랍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 중인 최두호는 후반 라운드에 힘을 유지하기 위해 고된 반복 훈련을 소화했다.

최두호는 넬슨에 대해 "경력이 오래된 선수인 만큼 격투기 장인의 느낌이 있는 선수다. 방심하지 않겠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UFC 페더급 최고의 '돌주먹'을 뽐냈던 최두호는 혈투 끝에 패했던 2016년 7월 컵 스완슨(39·미국)과 경기로 UFC 명예의 전당 '파이트 윙' 부문에 헌액됐습니다.

'파이트 윙'은 UFC 역사에 남을 명승부를 펼친 두 명의 선수가 모두 이름을 올린다.

최두호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4승 4패이며, UFC에서는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아이언 터틀' 박준용(31)도 같은 대회에 출전해 데니스 툴류린(34·러시아)과 미들급 대결을 벌인답니다.

지난 10월 30일 조지프 홈스(27·미국)를 꺾고 UFC 2연승을 달린 박준용은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면 목표로 삼은 UFC 미들급 랭킹 톱 15 진입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세번쨉니다"… '중' 정근우, 매번 찾아오는 '절' 김성근 감독의 등장에 헛웃음
- 2023. 1. 9

2023년 1월 9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성근 감독이 몬스터즈와 함께 연습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새 멤버 이대호 합류의 즐거움도 잠시 장PD는 "또 하나의 선물이 더있다"고 말해 선수들을 기대케했다. 심수창은 "이대호 뒤에 나오는거면 존재가 없다", 유희관은 "잔잔바리는 먼저 나왔어야죠"라고 말했고, 송승준은 "못생겼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곧바로 제작진이 준비한 선물이 공개됐다. 익숙한 모습의 등장에 정근우는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며 말을 더듬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새 멤버(?)는 바로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은 이승엽 감독에 이어 최강몬스터즈의 제 2대 감독으로 선임됐답니다.

김성근 감독은 "최강몬스터즈 2대 감독 김성근이다. 일본에서 그만 둘때는 감독을 안하려고 했는데, 이 팀은 은퇴 팀이라 멤버들하고 즐겁게 놀 수 있겠다 싶었고 한국에서 돌아와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장PD는 정근우를 콕 집어 어떠냐고 묻자, 정근우는 "세번쨉니다"라며 와이번스, 이글스에 이어 몬스터즈까지 김성근 감독을 모시게(?)된 정근우. 떠난 중을 매번 찾아오는 절에 정근우는 "계속 가슴이 떨린다. 뭔가 계속 숙연해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대한민국의 방송인이자 前 야구인이랍니다. 前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였으며 주 포지션은 2루수였다. 현역 시절 등번호는 8번이랍니다.

  

'김정준·이종범 1군 합류' LG트윈스, 2023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2023. 1. 4

LG트윈스가 염경엽 감독 구상대로 김정준 수석 코치가 가세한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답니다.


LG는 4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며 "김정준 수석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2위(승률 0.613)를 하고도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던 LG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술위원장 자리에 있던 염경엽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염경엽 감독 의도대로 코칭스태프에는 김정준 수석 코치가 포함됐다. KBO리그에서 전력분석에 능한 자원으로 꼽히는 김정준 코치는 ‘야신’ 김성근 전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SSG 랜더스 데이터센터장으로 활동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아버지 '바람의 아들' 이종범 2군 감독은 1군 주루·외야 코치로 올라섰다. 퓨처스리그로 이동한 김광삼 투수 코치를 대신해 김경태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에 합류한다. 박경완 배터리 코치가 합류하면서 조인성 1군 배터리 코치는 잔류군 총괄·배터리 코치로 이동했답니다.

염갈량+김정준 조합’ 미스터리 풀렸다, 1년 전 미국서 시작
- 2022. 11. 9

염갈량’ 염경엽 LG 트윈스 신임 감독과 김정준 수석코치 조합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감독과 수석코치로 인연을 맺게 된 건 1년 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습니다.

염경엽 신임 감독은 9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현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20년 10월 건강상 이유로 SK 와이번스 감독직을 자진 사임한 이후 약 2년 1개월만의 현장 복귀랍니다.

염경엽 감독은 동시에 지난 6일 LG 트윈스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정준 SSG 데이터 센터장을 함께 긴밀하게 호흡 할 수석코치로 선택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SK란 팀에 몸담은 적이 있다’는 공통분모 외에는 접점이 없다. 실제 9일 취재진을 만난 염 감독도 “김정준 수석코치와 나는 아무 인연이 없다. 한 번도 같이 (함께) 해본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을 먹은 적도 없다”며 개인적인 친분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이 조합의 인연은 벌써 한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염 감독은 “미국에 가서 혼자 있으면서 오전 경기가 없을 때 산책을 하면서 만약 1년이나 3년 후가 됐든 간에 만약 현장 복귀를 했을 때 정말 이번 만큼은 ‘내가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지난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전력분석으로 연수를 갔을 당시부터 현장 복귀 후 수석코치로 함께할 이를 오랫동안 고민했음을 전했답니다.

염 감독은 “엄청 고민을 했다. 여러 사람을 생각해 보고 감독 출신의 인사까지 포함해서 야구계 여러사람들을 생각해봤는데, 김정준 코치가 생각나더라”면서 “그래서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을 때 내 마음의 결정을 하고 김정준 코치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언제 복귀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며 1년 전 미국에서 첫 시작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정준 수석코치의 대답은 뭐였을까. 그 자리에서 곧바로 승낙이었답니다.

리더십이 강한 염 감독은 과거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 ‘모든 것을 혼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는 고백도 했다. 그렇기에 염 감독의 조언자이자 조력자로 역할을 해 줄 이로 일찌감치 김 수석코치를 점 찍은 셈이랍니다.

그러면서 염 감독은 “SK때 위기에 처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 다 ‘나만 쳐다보고 있는 느낌, 너가 해결해야 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런 부분 역시 감독이 해내는 건 맞지만 쉽지 않았다”며 솔직한 당시 심경을 토로한 이후 “그래도 한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여러 사람이 생각하는 건 분명히 (다르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거니까”라며 김 수석코치가 자신의 조력자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답니다.

현장 코칭스태프로 경험은 많지 않지만 해설위원, 프런트, 데이터파트 전문가 등 다양한 야구 경험과 함께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김 수석코치의 역량을 믿는다.

염 감독은 “코치 경험도 있고,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이야기도 가장 많이 했다”면서 김성근 전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김 수석코치의 이력을 부연하며 “나와는 분명 ‘다른 야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두 개가 합쳐지면 나에겐 또 하나의 방법이 생기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답니다.

  

- 권순찬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5년 4월 4일 (47세)

고향 출생지
부산시 동래구

신체 키 몸무게
키 195cm | 체중 84kg

배구감독
학력
금강국민학교 (전학) → 부산 명륜초등학교 (졸업)
부산 성지중학교 (졸업)
부산 성지공업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학사)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프로입단 년도
1997년 삼성화재 배구단

대한민국의 배구인이자 前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감독

성지공업고등학교(現 부산 성지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출신이며195cm라는 신장에 비해 블로킹 센스가 좋았으며 발이 빠르고 배구 이해도가 높아서 세터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었답니다.


당대 공격과 수비 모두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선배였던 신진식보다도 포지션 커버능력이 앞섰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도 자주 뽑혔으며. 그 다재다능한 재능은 천하의 신치용 감독도 인정할 정도였다.신진식, 석진욱, 최태웅, 권순찬은 배구를 참 잘했다. 배구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다. 때문에, 성균관대학교 남자배구 2번째 리즈시절인 96년 슈퍼리그 4강때 주전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94학번으로 졸업 후에는 LG화재에 입단할 예정이었으나 한참 무리한 스카우트에 열을 올리던 삼성화재의 꼼수로 선배였던 신진식과 같은 방식으로 동갑내기인 김기중과 삼성화재에 입단한답니다

그렇지만 신치용의 립서비스와 달리 삼성화재의 막강한 팀 스쿼드 때문에 권순찬은 주전경쟁도 불가능했고, 애초에 대학시절 무리한 여파로 부상을 달고 살았기 때문에 군입대를 선택, 1999년 상무에 입단한 후 2001 슈퍼리그에서는 상무를 4강에 올려놓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무 제대 후 삼성화재에 복귀하여 선수생활 연장을 노렸지만 2002년에 방출을 당한답니다.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지휘봉 내려놔 김여일 단장도 퇴진
류한준입력 2023. 1. 2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혼란에 빠졌다. 급작스러운 사령탑 사임 소식이 2일 전해졌습니다.

권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사임 요구를 받은 사실은 이날 '중앙일보'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구단은 '아이뉴스24'와 전화 통화를 통해 "권 감독에게 오전에 통보를 한 게 맞다"고 확인했다.

김여일 구단 단장도 권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권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박미희 전 감독(현 KBS N스포츠 배구해설위원) 후임으로 흥국생명 사령탑에 올랐답니다.

권 감독은 흥국생명에 앞서 남자부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대한항공,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코치를 거쳤고 강성형 현 현대건설 감독 후임으로 2017년 KB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20년까지 KB손해보험 감독으로 활동했고 2022년 4월 흥국생명을 맡아 V리그 코트로 복귀했답니다.

그는 당시 계약기간 2년 조건에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흥국생명과 동행은 8개월여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구단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구단은 "이날 오전 김 단장이 선수단 숙소로 직접 가 권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 입장에서는 계약해지를 당한 셈인데 임형준 구단주와 구단 윗선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권 감독이 팀을 떠나는 건 개인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이유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답니다.

성적부진을 가장 큰 이유라고 꼽기엔 흥국생명은 올 시즌 그렇지 않다. 2일 기준 14승 4패(승점42)로 1위 현대건설(16승 2패 승점45)와 격차가 크지 않다.

1위 추격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그렇다고 선수단 내 갈등이 있어 외부로 드러난 상황도 아니다. 권 감독의 건강 문제 탓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구단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배구계에서는 자진 사퇴, 사임, 경질 어느쪽이든 흥국생명의 이번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흥국생명은 오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4라운드 일정을 시작한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이름
차주영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6월 5일 (32세)

고향 출생지
용산구 동부이촌동

신체 키 몸무게
170cm|50kg|AB형
학력
유타 대학교 (경영학 / 학사)

데뷔 년도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특기
검도, 현대무용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키가 쑥쑥 잘 크는 비결은 운동이라고 한다. 자신은 검도와 현대무용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운동과 체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팁을 주었습니다.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인기와 주가가 오른 배우랍니다.

‘더 글로리 텅텅녀’ 최혜정, 현캐는 5개국어+美명문대 졸업 엄친딸
- 2023. 1. 6.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텅텅녀’ 최혜정을 연기하는 차주영의 ‘현캐’(현실 캐릭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차주영은 유년시절 학교폭력을 겪은 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고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 담긴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집단 중 한 명인 최혜정을 연기한답니다. 학폭 주동자인 박연진(임지연)의 부유한 삶을 동경과 동시에 질투하며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이에 박연진의 곁에서 수족이 되어 악행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행동대장노릇을 한답니다.

태생이 ‘금수저‘인 박연진, 이사라(김히어라)와 달리 평범한 세탁소집 딸로 태어난 그는 자라 훌륭한 몸매를 장착한 승무원이 되어 계급 상승을 노린다. 부모님 세탁소에 맡겨진 명품 옷을 훔쳐 입고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에 나오고, 결혼할 상대의 ’돈‘ 외에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그가 예비신랑에게 바라는 것은 오직 “연진이 것 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 반지”다.

그러나 ‘현캐’는 드라마 속 최혜정과는 거리가 멀다. 1990년생인 차주영은 공부를 너무 잘해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했다. 이후 미국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어 포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 5개 국어가 가능한 ‘뇌섹녀’로 유명하다. 현대무용을 배우고 수준급의 검도 실력도 갖췄다. 170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더 글로리’에서는 옷으로는 감출수 없는 글래머 몸매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여러차례 연예계 진출 제안을 받았지만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생각을 접었다. 그러나 미국 유학 중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 25살 나이에 배우에 도전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실제로 2016년 드라마 ‘치즈 인더트랩’ 촬영 도중 그 사실을접한 그의 아버지는 무척 화를 내며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그만두라”고 엄포를 놨다고. 차주영은 “30살 까지만 기회를 달라”고 설득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후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등 다양한 작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저승사자이자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는데, 악인지 선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했다.

또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에서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양양으로 분해 추격전에 쫄깃함을 더했다. 무감정의 표정과 의중을 파악하기 힘든 눈빛 등 팜므파탈 연기로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러다 ‘더 글로리’에서는 최혜정이란 인물이 가진 열등감과 허례허식, ‘낄끼빠빠’ 할 줄 아는 비굴한 성격 등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화제몰이 중이랍니다.

시청자들은 그가 ‘치인트’에서 남자주인공 유정(박해진)을 짝사랑하는 대학 퀸카 남주연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긴 생머리에 수수한 차림이었던 그와 ‘더 글로리’에서의 탐욕에 가득찬 최혜정과는 그야말로 180도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어겐마’ 저승사자때 이미지가 전혀 없어서 같은 인물인지 몰랐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란걸 느꼈다”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응원글을 이어갔습니다.

‘더 글로리’ 흥행을 견인한 차주영은 차기작으로 주말 드라마를 택했다.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후속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인공 공태성(안재현)의 어릴 적 친구이자 밝은 유업의 비서실장인 장세진으로 삼각간계를 형성한답니다.

  

아빠는 월급쟁이=레떼아모르 박현수 "길병민 한 풀어주려고"
- 2022.02.20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가 레떼아모르 박현수로 밝혀졌답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171대 가왕에 등극한 작은 아씨들과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가왕 자리를 두고 격돌한 작은 아씨들은 카더가든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했다. 171대 '복면가왕'은 16대 5로 작은 아씨들에게 돌아갔다.

작은 아씨들은 "다음 무대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는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소속 바리톤 박현수였다. 박현수는 "레떼아모르 리더 길병민이 '복면가왕'에 나왔다가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다음에 제가 나오면 한을 풀어주고자 했는데 결국 가왕까지 하고 제가 한을 풀어준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현수는 '팬텀싱어3'에서 인연을 맺었던 판정단 윤상을 향해 "마지막 표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알아봐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내심 서운함을 표했다.

끝으로 박현수는 "2022년을 가왕으로 시작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솔로 앨범이 3월 말에 발매된다. 단독 공연도 준비 중이니 기대하고 기다려주시라"고 인사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박현수 | Park Hyun Soo
출생 나이 생일
1993년 2월 6일 (29세)

종교
개신교
MBTI
ENFP

학력
경희대학교 로고경희대학교 (성악과 / 학사)
활동
레떼아모르

대한민국의 성악가(바리톤).[24] 전공인 성악을 베이스로 하여 팝, 락, 재즈 등[25] 거의 모든 장르를 커버할 뿐 아니라 한 곡 안에서도 발성이나 창법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그야말로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팝페라 가수이다. 누구와도 안정적인 하모니를 만들 수 있으며, 발성의 변화로 곡의 분위기를 한순간 뒤바꾸기도 하는 만능캐이자 징검다리 바리톤이랍니다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에서 성악가 유채훈, 김바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둘과는 팬텀싱어 3에서 인연을 이어가는 중. 그 외에도 'Hyunsoo Park' 쇼케이스 인 상하이, 오페라 'Cosi fan tute', 'Gianni Schicchi' 등 다채로운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팝페라 그룹 '필로스'에서는 테너로 활약하였고 베이스 김바울, 테너 윤서준과 함께 활동하며 연예인 거리 모금 팀인 'JTS 길벗'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2020년 4월 10일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JTBC에서 방영된 팬텀싱어 3에 출연했다. '브릿지 장인', '낭만보컬', '만능캐', '코크니'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결승 12인에 진출해 크로스오버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의 일원으로 최종 결승 3위에 올랐답니다.

= 기타

같은 팬텀싱어 3 출연자인 베이스 김바울, 테너 윤서준, 최진호와 같은 경희대 성악과 출신이다. 넷을 묶어 '경희대즈'라고 부르기도. 방송에서는 셋 중 어느 누구와도 같은 팀으로 무대에 선 적이 없으나 과거 팝페라 그룹 '필로스'에서는 박현수, 김바울, 윤서준이 함께 활동했던 적이 있다. 특히 김바울과 절친한 친구로 보이는데, 함께 유럽여행까지 다녀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영어 발음이 매우 좋다. 팬텀싱어 경연 및 유튜브 커버 영상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모두 동의하는 부분. 역시 Noah Park 팝을 부를 때마다 많은 덕후들이 쓰러지는 포인트 중 하나이랍니다

중단발의 소유자였으나 팬텀싱어3 결승전 준비 기간에 머리카락을 잘랐다. 본인이 말하길 외모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고. 시청자들은 머리를 잘랐을 뿐인데 왠지 코가 작아 보인다거나(…)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다만 일부 팬들은 장발 시절의 독특한 분위기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본인은 짧은 것도 긴 것도 좋지만 긴 머리가 더 좋다고 한다. 짧은 머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길 때의 이미지가 아티스트로서 어울린다고 본다고. 멤버들은 자신이 어떤 머리를 해도 존중해줄 것 같다고 한다.

향수를 좋아하는 듯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오늘의향수현수'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날의 향수를 올리기도 하고, 인터뷰에서도 조향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박현수, '복면가왕' 출연 소감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펼칠 것"
- 2022.02.20

 그룹 레떼아모르 박현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현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0대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정체는 바로 저였다. 앞으로 있을 저의 다양한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수는 엄지를 치켜들며 웃고 있답니다

박현수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재즈나 팝, 가요에 탁월한 재능과 관심을 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휘성의 '일년이면'을 듀엣으로 부른 1라운드에서 JTBC 팬텀싱어 출신 백형훈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박현수는 2라운드에서 이승열의 '기다림'을 섬세하고 깊은 감성으로 잘 소화해 판정단의 찬사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노래했는데, 권태은 음악감독이 새롭게 편곡한 밴드 사운드와 박현수만의 독특한 중저음 음색이 원곡과 또 다른 색깔로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또 한 번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큰 호응을 얻어 3연승 가왕 이무진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순서에서 코와 입으로 트럼펫을 묘사하며 이 시대 한 집안의 가장이 느끼는 삶의 무게를 잘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줬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음색으로 폭넓은 장르의 곡을 커버하는 동시에 자작곡의 스펙트럼도 넓혀가고 있는 박현수는 단독 콘서트를 비롯, 올해 연간으로 펼쳐지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2'의 메인 MC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레떼아모르 박현수 "내 음악으로 팬과의 조우? 부모님 요리해드릴 때처럼 걱정+기대"
- 2021.08.20.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성악가, 오페라 가수, 팝페라 가수, 배우로 구성된 이들은 전례없이 이색적인 동시에 한없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최근 ‘Wish’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기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촬영에서 네 사람은 가을 햇살처럼 부드러운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무드에 맞는 애티튜드로 다채로운 연출력을 뽐내는가 하면 ‘얼굴맛집’, ‘문짝아모르’, ‘크오천년돌’ 등 별명 부자다운 소화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답니다


대망의 첫 앨범 ‘Wish’는 꿈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이번 수록곡들의 리스닝 포인트에 대해 성식은 “앨범명대로 소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들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했고 현수는 “공동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만큼 공들여 작업했다. ‘Dreamer’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꿈이라면 ‘항해’는 레떼아모르만의 시작과 여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는 기분은 어땠는지 묻자 현수가 “처음 아버지께 요리해드리면서 맛이 어떨지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랑 똑같이 우리 노래가 어떨까 하는 걱정 반,  좋아해주셨으면 싶은 기대 반이었다”며 본인의 찰떡 에피소드에 빗댔다.

혹시 리허설이나 본 무대를 꾸미며 스스로에게 감탄한 적도 있는지 물으니 일동 웃으며 “그런 적은 없다. 관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무대에 오른다. 무대를 마치고는 ‘잘했다’가 아닌 ‘잘 해내었다’는 생각이 가장 크다”고 털어놨답니다.

특히 ‘힘껏 달릴게’는 병민이 작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구체화했다. 창작의 영감에 대해 그는 “지금까지의 서사와 신념이 녹아있다. 음악을 해오며 좌절도 많았고 심리적으로 여유롭지 못했지만 언제까지나 긍정을 잃지 않고 힘껏 달려가는 내 모습을 투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Dreamer’와 ‘Con Me’는 음악적 서사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뮤직비디오로 보는 맛을 더한다.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배우 성식의 원포인트 레슨이 있었는지 묻자 병민은 “형 자체가 본보기가 돼줘서 어깨 너머 자연스레 체득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당시 MV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민석이 “새벽부터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해가 빨리 떴다. 멤버들이 그림이 안 나온다며 밤에 다시 찍어야 한다고 농담을 하는 바람에 넋이 나갔었다”고 하자 성식이 “추가 촬영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정말 속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근래 크로스오버가 주목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대중들에게 다장르의 혼합은 낯설기만 하다. 이런 이유로 앨범을 준비하며 방향 설정을 위한 고민도 있었을 터. 이에 병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크로스오버가 더 알려진 듯해서 시대의 흐름에 감사하다. 그러나 시기상조인 만큼 이번에는 대중성을 우선 고려한 팝 발라드에 포커스를 맞췄고 진정성을 담고자 우리말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크못알’에서 ‘크잘알’이 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현수는 “크로스오버 단어 자체에 부담을 느끼지 말고 순수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했고 병민은 “레떼아모르 멤버 구성원이 크로스오버의 정석이기에 굉장히 입문하기 좋은 그룹”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넷의 분야가 뚜렷하다 보니 음악적인 의견 충돌도 예상되는데. 이 물음에는 대표로 성식이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추구하는 결은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존중한다. 그렇게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모두의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조율한다”고 알렸다.

반대로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 서로에게 동화되기도 한다. 각자의 개성과 기량 유지에 대한 우려에 “서로의 특기를 되게 좋아하는데, 이런 애정 어린 시선이 넷을 하나가 되게 하는 동시에 자신의 능력도 더 갈고닦게 한다. 지금처럼 서로를 흡수하면서 자기 분야 역시 긴장을 유지한다면 무한한 성장궤도로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과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팀이다. 함께한 1년에 대해 병민은 “레떼아모르가 뿌리를 내리기까지 팀에 집중하기로 약속했다. 그 덕에 지금의 성과를 이뤘고 시행착오 끝에 우리만의 매뉴얼이 생긴 것 같아 자랑스럽다. 꾸준히 서로에게 자극제가 돼주면서 서로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답니다.

이어서 맏형 성식은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할수록 여유가 생기더라. 지금처럼 믿음을 잃지 않고 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발전했으면 좋겠다. 올림픽에서 김연경 선수가 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동생들에게 힘을 보태야겠다고 느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를 아끼는 만큼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멤버도 있다. 온몸으로 만들어내는 하트에 팬들도 현수의 특출난 끼를 인정한 것. 팬 서비스를 위해 참고하는 아이돌이 있는 게 아닌가 싶은 합리적 의심에 그는 “팔로우하는 연예인을 보며 습득됐을 수는 있지만 따라 하는 건 아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자연스레 표출되는 것 같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게다가 그는 위로라는 마음의 영역에 “꼭 속이 단단한 사람만이 위로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누구든 위로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베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자존감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는 소신 발언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멤버 중 마지막으로 성식이 배우 소속사와 연을 맺으며 이들의 파워는 더욱 막강해졌다. 그동안 단역 배우로서의 갈증에 대해 “작은 배역은 없다지만 큰 비중의 역할을 늘 원해왔다. 언젠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같은 휴머니즘 장르와 영화 ‘용의자’ 같은 누아르물을 찍어보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또한 멤버들도 인정하는 외강내강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는 그는 본인의 로망도 언급했다. “남자들이라면 다들 꿈꾸는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조금씩 몸을 단련하고 있다. 용기와 의지가 필요한 일이지만 올해나 내년 봄쯤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살짝 귀띔했다.

자기관리하면 민석도 빼놓을 수 없다. 1년 전만 하더라도 알아주는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혔던 그가 미모 성수기를 맞은 것. 이에 그는 너털웃음을 지으며 “경연 프로그램 특성상 준비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평소에 못 입는 편은 아니며 꾸안꾸를 추구할 뿐”이라고 해명했답니다.

아울러 멤버별 근황 토크 중 현수는 ‘박현수의 카라멜마키아또’ 콘서트를 통해 MC로 데뷔한  소감을 말했다. “너무 재밌었다. 어릴 적부터의 꿈을 이루게 돼 좋았고 가능하다면 시즌제로 해보고 싶다”고 하자 곧바로 민석이 “다음은 딸기라떼가 좋겠다”며 유쾌하게 응수했다.

쿵하면 짝하는 재치 넘치는 답변처럼 멤버 모두가 한 귀여움 한다지만 그중 제일은 ‘알귀남’ 민석이다. 능청스러운 ‘지없테’ 소개말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것. 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는 잔망 모먼트와 개그 욕심에 대해 그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뿐. 잘나거나 독특한 캐릭터는 절대 아니다. 예능 출연 역시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잠재력이 무한한 그룹으로서 최종 목표를 묻자 병민은 “속도에 욕심내지 않고 잘하는 걸 보여주고 계속 찾아내는 게 우리의 방식이다.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하이엔드 그룹이 되겠다”고 했고 성식은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고 현실로 만드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답니다.

  

유재석이 지석진(1966년생)이 20년 전에 산 땅값이 그대로라고 폭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 주식 투자 동호회’ 세미나가 열렸답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코인과 주식 투자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ㄷ반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투자하는 종목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하며 “석진이 형은 또 그런 정말로 꾸준함은 있다. 20년 전에 산 땅이 그대로인 것이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답닏. 하하가 “진짜 신기하다”고 하자 지석진은 “아픔이다”라며 유재석에게 버럭 했으며, 이에 유재석은 “맞잖아. 다 올랐는데 그것만  진짜로 안 올랐잖아”라며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전소민이 “땅은 세대가 바뀌면 진짜로 오른대요”라며 지석진을 위로하자 지석진은 “내가 죽어야 바뀌니”라고 씁쓸해했답니다. 이에 전소민은 “(아들) 현우한테 가는 거다”라고 말하며 지석진을 달랬답니다. 유재석 역시 “근데 형이 방송이 잘되지 않던 것이냐. 모든 게 다 잘 될 순 없다”며 위로하자 전소민은 “형수님이랑 사랑도 잘 되는 것이잖아”라고 거들었답니다.

  

김수용이 '의료계 집안' 출신이라고 밝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훈맹정음'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은 ‘알고 보면 정말로 연예계 금수저’ 특집이다”고 말문을 연답니다.


이를 들은 김수용이 “내가 잘난 척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이런 얘기가 부끄러운 마음이다”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가 “그럼 내가 대신 소개하면 되겠느냐”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민망한 모습을 보였던 김수용이 “계속 정마롤 얘기해달라”라고 덥석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ㄷ바니다.


김성주는 “김수용의 할아버님이 의사셨다. 그리고, 아버님도 S대 출신 내과 의사로 서울 모 병원 원장을 10년간 하셨다고 한다. 또 고모도 소아과 의사였던 것이다. 그리고, 외가엔 약사가 즐비하다고 하는 마음이다”고 가족들을 소개해 동료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최정원과 신영숙이 포레스텔라의 연승 저지라는 임무를 안고 무대에 올랐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 2부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정은 '골목길'을 자신의 데뷔곡인 '다신'과 편곡해 힙합 감성이 살아있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답니다. 에일리는 "기분이 좋지 않은 망므이다. 왜 대기실이 여기인지 모르겠다. 무대 앞에서 보고 싶은 것이다"며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포레스텔라의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신영숙이 출격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답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최정원, 신영숙에게 "(포레스텔라를) 이겨달라"고 말해 웃음을 줬답니다.

  

가수 이승윤이 첫 단독 콘서트 'Dock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답니다.


이승윤이 지난 2022년 3월 19일부터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Dock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답니다. '교재를 펼쳐봐', '구름 한 점이나'를 부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이승윤은 "정말로 반갑습니다. 이승윤입니다. 상당히 반갑습니다"며 관객들과 인사했답니다.


이날 공연에서 이승윤은 '코미디여 오소서'와 아울러서, '사형선고', '도킹',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커다란 마음', '흩어진 꿈을 모아서' 등 정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답니다.


아울러, '우주 like 섬띵 투 드링크', '달이 참 예쁘다고', '시적 허용', '이백서른두번째 다짐', '푸념' 등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분위기의 무대를 선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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