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월급쟁이=레떼아모르 박현수 "길병민 한 풀어주려고"
- 2022.02.20
'복면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가 레떼아모르 박현수로 밝혀졌답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171대 가왕에 등극한 작은 아씨들과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가왕 자리를 두고 격돌한 작은 아씨들은 카더가든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을,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소라 '처음 느낌 그대로'를 선곡했다. 171대 '복면가왕'은 16대 5로 작은 아씨들에게 돌아갔다.
작은 아씨들은 "다음 무대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아빠는 월급쟁이 정체는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소속 바리톤 박현수였다. 박현수는 "레떼아모르 리더 길병민이 '복면가왕'에 나왔다가 2라운드에서 떨어졌다. 다음에 제가 나오면 한을 풀어주고자 했는데 결국 가왕까지 하고 제가 한을 풀어준 것 같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한 박현수는 '팬텀싱어3'에서 인연을 맺었던 판정단 윤상을 향해 "마지막 표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알아봐 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내심 서운함을 표했다.
끝으로 박현수는 "2022년을 가왕으로 시작한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솔로 앨범이 3월 말에 발매된다. 단독 공연도 준비 중이니 기대하고 기다려주시라"고 인사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박현수 | Park Hyun Soo
출생 나이 생일
1993년 2월 6일 (29세)
종교
개신교
MBTI
ENFP
학력
경희대학교 로고경희대학교 (성악과 / 학사)
활동
레떼아모르
대한민국의 성악가(바리톤).[24] 전공인 성악을 베이스로 하여 팝, 락, 재즈 등[25] 거의 모든 장르를 커버할 뿐 아니라 한 곡 안에서도 발성이나 창법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어 그야말로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팝페라 가수이다. 누구와도 안정적인 하모니를 만들 수 있으며, 발성의 변화로 곡의 분위기를 한순간 뒤바꾸기도 하는 만능캐이자 징검다리 바리톤이랍니다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에서 성악가 유채훈, 김바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둘과는 팬텀싱어 3에서 인연을 이어가는 중. 그 외에도 'Hyunsoo Park' 쇼케이스 인 상하이, 오페라 'Cosi fan tute', 'Gianni Schicchi' 등 다채로운 출연 경력을 가지고 있다. 팝페라 그룹 '필로스'에서는 테너로 활약하였고 베이스 김바울, 테너 윤서준과 함께 활동하며 연예인 거리 모금 팀인 'JTS 길벗'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2020년 4월 10일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JTBC에서 방영된 팬텀싱어 3에 출연했다. '브릿지 장인', '낭만보컬', '만능캐', '코크니'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결승 12인에 진출해 크로스오버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의 일원으로 최종 결승 3위에 올랐답니다.
= 기타
같은 팬텀싱어 3 출연자인 베이스 김바울, 테너 윤서준, 최진호와 같은 경희대 성악과 출신이다. 넷을 묶어 '경희대즈'라고 부르기도. 방송에서는 셋 중 어느 누구와도 같은 팀으로 무대에 선 적이 없으나 과거 팝페라 그룹 '필로스'에서는 박현수, 김바울, 윤서준이 함께 활동했던 적이 있다. 특히 김바울과 절친한 친구로 보이는데, 함께 유럽여행까지 다녀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다.
영어 발음이 매우 좋다. 팬텀싱어 경연 및 유튜브 커버 영상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모두 동의하는 부분. 역시 Noah Park 팝을 부를 때마다 많은 덕후들이 쓰러지는 포인트 중 하나이랍니다
중단발의 소유자였으나 팬텀싱어3 결승전 준비 기간에 머리카락을 잘랐다. 본인이 말하길 외모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고. 시청자들은 머리를 잘랐을 뿐인데 왠지 코가 작아 보인다거나(…)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다만 일부 팬들은 장발 시절의 독특한 분위기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본인은 짧은 것도 긴 것도 좋지만 긴 머리가 더 좋다고 한다. 짧은 머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길 때의 이미지가 아티스트로서 어울린다고 본다고. 멤버들은 자신이 어떤 머리를 해도 존중해줄 것 같다고 한다.
향수를 좋아하는 듯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오늘의향수현수'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날의 향수를 올리기도 하고, 인터뷰에서도 조향사 자격증을 따고 싶다고 밝혔다
박현수, '복면가왕' 출연 소감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펼칠 것"
- 2022.02.20
그룹 레떼아모르 박현수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현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0대 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정체는 바로 저였다. 앞으로 있을 저의 다양한 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현수는 엄지를 치켜들며 웃고 있답니다
박현수는 성악을 전공했지만 재즈나 팝, 가요에 탁월한 재능과 관심을 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휘성의 '일년이면'을 듀엣으로 부른 1라운드에서 JTBC 팬텀싱어 출신 백형훈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한 박현수는 2라운드에서 이승열의 '기다림'을 섬세하고 깊은 감성으로 잘 소화해 판정단의 찬사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를 노래했는데, 권태은 음악감독이 새롭게 편곡한 밴드 사운드와 박현수만의 독특한 중저음 음색이 원곡과 또 다른 색깔로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또 한 번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큰 호응을 얻어 3연승 가왕 이무진을 꺾고 가왕의 자리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순서에서 코와 입으로 트럼펫을 묘사하며 이 시대 한 집안의 가장이 느끼는 삶의 무게를 잘 표현하여 감동과 재미를 줬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음색으로 폭넓은 장르의 곡을 커버하는 동시에 자작곡의 스펙트럼도 넓혀가고 있는 박현수는 단독 콘서트를 비롯, 올해 연간으로 펼쳐지는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2'의 메인 MC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레떼아모르 박현수 "내 음악으로 팬과의 조우? 부모님 요리해드릴 때처럼 걱정+기대"
- 2021.08.20.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성악가, 오페라 가수, 팝페라 가수, 배우로 구성된 이들은 전례없이 이색적인 동시에 한없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기세를 몰아 최근 ‘Wish’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기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촬영에서 네 사람은 가을 햇살처럼 부드러운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무드에 맞는 애티튜드로 다채로운 연출력을 뽐내는가 하면 ‘얼굴맛집’, ‘문짝아모르’, ‘크오천년돌’ 등 별명 부자다운 소화력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