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이종범 1군 합류' LG트윈스, 2023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 2023. 1. 4

LG트윈스가 염경엽 감독 구상대로 김정준 수석 코치가 가세한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답니다.


LG는 4일 "2023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며 "김정준 수석코치, 김일경 수비 코치, 박경완 배터리 코치, 배요한 컨디셔닝 코치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2위(승률 0.613)를 하고도 한국시리즈에 오르지 못했던 LG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술위원장 자리에 있던 염경엽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습니다.

“우승을 위해 뛰겠다”는 염경엽 감독 의도대로 코칭스태프에는 김정준 수석 코치가 포함됐다. KBO리그에서 전력분석에 능한 자원으로 꼽히는 김정준 코치는 ‘야신’ 김성근 전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SSG 랜더스 데이터센터장으로 활동하며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아버지 '바람의 아들' 이종범 2군 감독은 1군 주루·외야 코치로 올라섰다. 퓨처스리그로 이동한 김광삼 투수 코치를 대신해 김경태 퓨처스 투수 코치가 1군에 합류한다. 박경완 배터리 코치가 합류하면서 조인성 1군 배터리 코치는 잔류군 총괄·배터리 코치로 이동했답니다.

염갈량+김정준 조합’ 미스터리 풀렸다, 1년 전 미국서 시작
- 2022. 11. 9

염갈량’ 염경엽 LG 트윈스 신임 감독과 김정준 수석코치 조합의 미스터리가 풀렸다. 일면식도 없던 이들이 감독과 수석코치로 인연을 맺게 된 건 1년 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습니다.

염경엽 신임 감독은 9일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현장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20년 10월 건강상 이유로 SK 와이번스 감독직을 자진 사임한 이후 약 2년 1개월만의 현장 복귀랍니다.

염경엽 감독은 동시에 지난 6일 LG 트윈스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김정준 SSG 데이터 센터장을 함께 긴밀하게 호흡 할 수석코치로 선택했다.

그런데 두 사람은 ‘SK란 팀에 몸담은 적이 있다’는 공통분모 외에는 접점이 없다. 실제 9일 취재진을 만난 염 감독도 “김정준 수석코치와 나는 아무 인연이 없다. 한 번도 같이 (함께) 해본 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을 먹은 적도 없다”며 개인적인 친분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이 조합의 인연은 벌써 한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염 감독은 “미국에 가서 혼자 있으면서 오전 경기가 없을 때 산책을 하면서 만약 1년이나 3년 후가 됐든 간에 만약 현장 복귀를 했을 때 정말 이번 만큼은 ‘내가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도움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지난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전력분석으로 연수를 갔을 당시부터 현장 복귀 후 수석코치로 함께할 이를 오랫동안 고민했음을 전했답니다.

염 감독은 “엄청 고민을 했다. 여러 사람을 생각해 보고 감독 출신의 인사까지 포함해서 야구계 여러사람들을 생각해봤는데, 김정준 코치가 생각나더라”면서 “그래서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을 때 내 마음의 결정을 하고 김정준 코치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언제 복귀할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며 1년 전 미국에서 첫 시작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김정준 수석코치의 대답은 뭐였을까. 그 자리에서 곧바로 승낙이었답니다.

리더십이 강한 염 감독은 과거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감독 시절 ‘모든 것을 혼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는 고백도 했다. 그렇기에 염 감독의 조언자이자 조력자로 역할을 해 줄 이로 일찌감치 김 수석코치를 점 찍은 셈이랍니다.

그러면서 염 감독은 “SK때 위기에 처했을 때 너무 힘들더라. 다 ‘나만 쳐다보고 있는 느낌, 너가 해결해야 된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런 부분 역시 감독이 해내는 건 맞지만 쉽지 않았다”며 솔직한 당시 심경을 토로한 이후 “그래도 한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여러 사람이 생각하는 건 분명히 (다르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거니까”라며 김 수석코치가 자신의 조력자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전했답니다.

현장 코칭스태프로 경험은 많지 않지만 해설위원, 프런트, 데이터파트 전문가 등 다양한 야구 경험과 함께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김 수석코치의 역량을 믿는다.

염 감독은 “코치 경험도 있고,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경기 운영에 대한 이야기도 가장 많이 했다”면서 김성근 전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김 수석코치의 이력을 부연하며 “나와는 분명 ‘다른 야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두 개가 합쳐지면 나에겐 또 하나의 방법이 생기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답니다.

  

- 권순찬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5년 4월 4일 (47세)

고향 출생지
부산시 동래구

신체 키 몸무게
키 195cm | 체중 84kg

배구감독
학력
금강국민학교 (전학) → 부산 명륜초등학교 (졸업)
부산 성지중학교 (졸업)
부산 성지공업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학사)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 / 석사)

프로입단 년도
1997년 삼성화재 배구단

대한민국의 배구인이자 前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감독

성지공업고등학교(現 부산 성지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출신이며195cm라는 신장에 비해 블로킹 센스가 좋았으며 발이 빠르고 배구 이해도가 높아서 세터를 제외하고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었답니다.


당대 공격과 수비 모두 최고의 실력을 지닌 선배였던 신진식보다도 포지션 커버능력이 앞섰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도 자주 뽑혔으며. 그 다재다능한 재능은 천하의 신치용 감독도 인정할 정도였다.신진식, 석진욱, 최태웅, 권순찬은 배구를 참 잘했다. 배구 이해도가 높은 선수들이다. 때문에, 성균관대학교 남자배구 2번째 리즈시절인 96년 슈퍼리그 4강때 주전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94학번으로 졸업 후에는 LG화재에 입단할 예정이었으나 한참 무리한 스카우트에 열을 올리던 삼성화재의 꼼수로 선배였던 신진식과 같은 방식으로 동갑내기인 김기중과 삼성화재에 입단한답니다

그렇지만 신치용의 립서비스와 달리 삼성화재의 막강한 팀 스쿼드 때문에 권순찬은 주전경쟁도 불가능했고, 애초에 대학시절 무리한 여파로 부상을 달고 살았기 때문에 군입대를 선택, 1999년 상무에 입단한 후 2001 슈퍼리그에서는 상무를 4강에 올려놓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상무 제대 후 삼성화재에 복귀하여 선수생활 연장을 노렸지만 2002년에 방출을 당한답니다.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지휘봉 내려놔 김여일 단장도 퇴진
류한준입력 2023. 1. 2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혼란에 빠졌다. 급작스러운 사령탑 사임 소식이 2일 전해졌습니다.

권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사임 요구를 받은 사실은 이날 '중앙일보'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구단은 '아이뉴스24'와 전화 통화를 통해 "권 감독에게 오전에 통보를 한 게 맞다"고 확인했다.

김여일 구단 단장도 권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권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박미희 전 감독(현 KBS N스포츠 배구해설위원) 후임으로 흥국생명 사령탑에 올랐답니다.

권 감독은 흥국생명에 앞서 남자부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대한항공,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코치를 거쳤고 강성형 현 현대건설 감독 후임으로 2017년 KB손해보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2020년까지 KB손해보험 감독으로 활동했고 2022년 4월 흥국생명을 맡아 V리그 코트로 복귀했답니다.

그는 당시 계약기간 2년 조건에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흥국생명과 동행은 8개월여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구단도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구단은 "이날 오전 김 단장이 선수단 숙소로 직접 가 권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권 감독 입장에서는 계약해지를 당한 셈인데 임형준 구단주와 구단 윗선에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권 감독이 팀을 떠나는 건 개인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이유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답니다.

성적부진을 가장 큰 이유라고 꼽기엔 흥국생명은 올 시즌 그렇지 않다. 2일 기준 14승 4패(승점42)로 1위 현대건설(16승 2패 승점45)와 격차가 크지 않다.

1위 추격을 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그렇다고 선수단 내 갈등이 있어 외부로 드러난 상황도 아니다. 권 감독의 건강 문제 탓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구단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배구계에서는 자진 사퇴, 사임, 경질 어느쪽이든 흥국생명의 이번 결정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흥국생명은 오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홈 경기를 시작으로 4라운드 일정을 시작한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이름
차주영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6월 5일 (32세)

고향 출생지
용산구 동부이촌동

신체 키 몸무게
170cm|50kg|AB형
학력
유타 대학교 (경영학 / 학사)

데뷔 년도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특기
검도, 현대무용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키가 쑥쑥 잘 크는 비결은 운동이라고 한다. 자신은 검도와 현대무용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운동과 체형 관리를 하고 있다고 팁을 주었습니다.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인기와 주가가 오른 배우랍니다.

‘더 글로리 텅텅녀’ 최혜정, 현캐는 5개국어+美명문대 졸업 엄친딸
- 2023. 1. 6.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텅텅녀’ 최혜정을 연기하는 차주영의 ‘현캐’(현실 캐릭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차주영은 유년시절 학교폭력을 겪은 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고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이 담긴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집단 중 한 명인 최혜정을 연기한답니다. 학폭 주동자인 박연진(임지연)의 부유한 삶을 동경과 동시에 질투하며 그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이에 박연진의 곁에서 수족이 되어 악행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행동대장노릇을 한답니다.

태생이 ‘금수저‘인 박연진, 이사라(김히어라)와 달리 평범한 세탁소집 딸로 태어난 그는 자라 훌륭한 몸매를 장착한 승무원이 되어 계급 상승을 노린다. 부모님 세탁소에 맡겨진 명품 옷을 훔쳐 입고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에 나오고, 결혼할 상대의 ’돈‘ 외에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그가 예비신랑에게 바라는 것은 오직 “연진이 것 보다 더 큰 다이아몬드 반지”다.

그러나 ‘현캐’는 드라마 속 최혜정과는 거리가 멀다. 1990년생인 차주영은 공부를 너무 잘해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했다. 이후 미국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어 포함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등 5개 국어가 가능한 ‘뇌섹녀’로 유명하다. 현대무용을 배우고 수준급의 검도 실력도 갖췄다. 170cm의 큰 키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더 글로리’에서는 옷으로는 감출수 없는 글래머 몸매까지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여러차례 연예계 진출 제안을 받았지만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생각을 접었다. 그러나 미국 유학 중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 25살 나이에 배우에 도전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채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실제로 2016년 드라마 ‘치즈 인더트랩’ 촬영 도중 그 사실을접한 그의 아버지는 무척 화를 내며 “위약금을 물어줄 테니 그만두라”고 엄포를 놨다고. 차주영은 “30살 까지만 기회를 달라”고 설득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후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등 다양한 작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자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저승사자이자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는데, 악인지 선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했다.

또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에서는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양양으로 분해 추격전에 쫄깃함을 더했다. 무감정의 표정과 의중을 파악하기 힘든 눈빛 등 팜므파탈 연기로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그러다 ‘더 글로리’에서는 최혜정이란 인물이 가진 열등감과 허례허식, ‘낄끼빠빠’ 할 줄 아는 비굴한 성격 등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화제몰이 중이랍니다.

시청자들은 그가 ‘치인트’에서 남자주인공 유정(박해진)을 짝사랑하는 대학 퀸카 남주연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긴 생머리에 수수한 차림이었던 그와 ‘더 글로리’에서의 탐욕에 가득찬 최혜정과는 그야말로 180도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그의 SNS에 “‘어겐마’ 저승사자때 이미지가 전혀 없어서 같은 인물인지 몰랐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란걸 느꼈다”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에 따라 이미지가 확 달라진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응원글을 이어갔습니다.

‘더 글로리’ 흥행을 견인한 차주영은 차기작으로 주말 드라마를 택했다.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후속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주인공 공태성(안재현)의 어릴 적 친구이자 밝은 유업의 비서실장인 장세진으로 삼각간계를 형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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