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부인 이수진 아내 결혼

Posted by mumonim 카테고리 없음 : 2019. 10. 26. 22:40

프로축구 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과 그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합니다.

2019년 10월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이동국씨 가족이 오는 10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라며 후임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답니다. 이전에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씨도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오남매가 이제 '슈돌'을 떠나게 됐던 상황이다"라며 재시, 재아, 수아, 시안이가 하차함을 밝혔답니다.

이씨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저희 오남매 참 많이 행복했던 것 같다"라며 "저희 오남매를 세상 제일 예쁜 아이들로 만들어주셨다. 큰 사랑 받을 수 있게 밤낮으로 구상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동팀들'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답니다. 참고로 이동국 가족은 지난 2015년 8월 '슈돌'에 합류한 후 약 4년여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답니다.

  

계엄령 문건 윤석열 직인

Posted by mumonim 카테고리 없음 : 2019. 10. 24. 12:16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센터는 10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활동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반박했답니다. 센터는 "합동수사단은 법률에 따라 설치된 별도의 수사기구가 아니다"라며 "민간인 피의자에 대한 처분의 책임은 검찰에 있고, 최종 책임은 합동수사단장이었던 당시 서울중앙지검 노만석 조사2부장의 상관인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게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불기소 이유통지서의 발신인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으로 직인도 찍혀있다"며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본인(윤석열 검찰총장) 직인이 찍혀있는데 관여한 바 없다고 한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의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센터는 "당시 합동수사단장의 상급자이자 현 검찰 조직의 수장으로 해당 수사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재수사를 검토하겠다는 답을 내놓았어야 정상"이라며 "책임은 합동수사단에 있다며 하급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답니다.

 

 

합수단은 지난해 11월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내란음모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을 기소중지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등 조 전 사령관의 '윗선' 8명은 참고인중지 처분을 했답니다.

  

7년 연속 연봉퀸이라고 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양효진(30)에게 붙은 영광스러운 타이틀지만 국가대표 양효진은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차이 때문에 뒤늦은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녀의 2019~2020년 시즌 연봉은 3억5000만원인데 양효진 최고의 강점은 블로킹이랍니다. 키 1m90㎝의 장신이지만 풋웍이 좋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양효진은 2009~10시즌부터 무려 10년 연속 블로킹 1위에 올랐답니다. 국제대회에서도 곧잘 블로킹 1위를 차지하곤 했는데 물론 공격력도 뛰어납니다.

그렇지만 스테파노 라바리니(이탈리아) 감독이 부임한 뒤 양효진의 입지는 달라졌답니다.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것인데 5~6월 열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선 손가락 수술 여파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제대로 못하고 볼 운동을 할 만큼 시간이 촉박했답니다. 몸 상태가 좋아진 뒤 올림픽 대륙간 예선과 아시아선수권에는 출전했지만 붙박이 선발은 아니었답니다.

V리그에선 막을 수가 없어 '치트키'라고도 불리는 양효진의 오픈 공격은 국제무대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블로커들의 높이와 스피드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양효진은 대표팀에선 주로 시간차를 많이 썼답니다. 그렇지만 라바리니 감독이 원하는 건 이동공격이나 속공입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원하는 '스피드 배구'에 맞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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