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3년 열애 끝 7월 결혼 "예비신부, 순박한 미소 닮았다
- 2023. 2. 17

다이나믹듀오 최자(43)가 3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답니다.

2월 17일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최자가 3년 여간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번 예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는 상황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린다"고 밝혔다답니다.


이어 "최자는 정말로 결혼 후에도 다이나믹듀오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최자의 행보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며 "순박한 미소가 닮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새로운 여정에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고 덧붙였답니다.

최자 또한 이에 앞서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라고 결혼을 직접 알렸답니다.

예비신부의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최자는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정말로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입니다"라고 자랑했다. 최자는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며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